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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후기

영화 소풍 포스터

영화 소풍 – 그래서, 뭐, 어쩌자고

엄마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니 같이 가달라고 해서 보고 온 영화 ‘소풍’의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. 영화 ‘소풍’을 보고온 한 줄 감상평을 적자면 “그래서, 뭐, 어쩌자고”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. 보러 가자고 한 엄마도 “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는 영화”라는 감상을 내놓으셨습니다….ㅋㅋㅋ…

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포스터

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(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) – 거장이면 다인가

요즘 화제인 지브리의 신작, ‘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(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)’를 보고 왔어요:-)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고, 지브리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듯한 작품인데요. 개인적으로는 거장의 ‘고집’이 한껏 들어간, 한국인에게는 불편하기 그지없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플라워-킬링-문-포스터

플라워 킬링 문(Killers of the Flower Moon) – 거장이라지만

마틴 스코세이지 감독,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, 플라워 킬링 문을 보고 왔어요:-) 1920년대,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실제로 일어난 원주민 살인 사건을 다룬 데이비드 그랜의 ‘플라워 문 : 거대한 부패와 비열한 폭력, 그리고 FBI의 탄생’이라는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인데요.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명성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영화인 듯 하지만, 개인적으로 재미는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